“우리가 함께 이끌어가는 경기도마을기업”경기도마을기업협회 회장 한희주입니다.
2010년에 시작한 마을기업이 어느덧 7년이 되었습니다. 마을기업에 대해 상담할 곳도 마땅치 않던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전국엔 1400여 개, 경기도에만 170여 개의 마을기업이 있습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매출도 많이 올라갔고 규모가 큰 마을기업도 꽤 있지만 아직도 소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마을기업이 상당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마을기업을 들여다보면 저마다 마을의 스토리가 있고 함께 하는 분들의 땀과 수고로 가슴 뭉클함을 느끼게 합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를 하는 마을기업을 운영하는 것은 사실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마을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미비하여 공공시장 진입이나 기타 애로사항이 많습 니다. 하루속히 마을기업 기본법 또는 육성법이 제정되어 마을기업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 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우리 마을기업인들은 공동체가 모두 함께 새로운 상품 개발과 판매 등에 더욱 매진하여 매출을 올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부처와 지자체와 끊임없이 소통하여야 합니다. 행정안전부에 서는 우리 마을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법이든 기본법이든 법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와 지자체에서는 마을기업인들과의 소통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경기도마을기업이 활성화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11명의 경기도마을기업협회 임원들은 마을기업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